폭탄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기분이 좋을 때나 우울할 때 찾게 되는 것이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특히나 애주가라면 술도 그냥 마시는 것 뿐 아니라 폭탄주를 직접 만들어 먹어준다면 진정한 애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.

폭탄주는 술을 다양하게 섞어,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술자리에서 많이들 폭탄주 제조법을 선보이곤 하는데, 그 다양한 폭탄주 종류와

제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이 레시피를 알아 둔다면 술자리 인싸가 될수 있습니다.

소맥

소주 + 맥주

다들 알고 있으신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폭탄주 이며,

소맥은 많은 제조법이 있지만, 가장 황금비율은 맥주잔에 소주와 맥주를 3:7의 비율로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원샷을 할수 있는 양으로 준비하는 추천하며 비율은 정확하게 할수 없다면 소맥잔을 추천합니다.

테진아

진로소주 + 테라 맥주

테진아 역시 소맥의 폭탄주 인데, 진로 소주와 테라 맥주를 섞는 것을 말합니다. 이 소맥 역시 기본적인 비율을 소주3, 맥주 7이 가장 좋습니다. 원샷을 할수 있는 양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.

꿀주

꿀주는 맥주1 + 소주9의 비율로 소주잔에 채워 마시는 폭탄주를 말합니다. 이때 마지막에 맥주1을 따른 다음 섞어서 색이 살짝 변할 때 쯤에 바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.

소백산맥

소주 + 백세주 + 산사춘 + 맥주 또는 소백산맥은 소주+백세주+산사춘+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말합니다. 무려 4가지의 술이 사용되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금방 취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레드아이

맥주 + 토마토주스

레드아이는 술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즐기기 좋은 폭탄주로, 숙취도 줄여주고,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 폭탄주 입니다.

맛있는 토마토 향이 입맛을 자극해 주고, 알코올 향이 크게 독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마셔볼 수 있는 폭탄주 입니다. 취향에 따라 토마토 주스의 양을 조절해서 드셔도 됩니다.

암바사주

소주 + 맥주 + 사이다 밀키스주라고도 불리는 폭탄주 입니다.

암바사주는 달콤한 소다맛 탄산음료와 같은 느낌으로 이 술은 마니아층도 상당합니다. 비율을 제대로 지켜주어야 진정한 밀키스 맛을 느껴볼 수 있으니 2:4:4 비율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선셋

맥주 + 자몽주스 + 딸기시럽 술 같지 않은 술을 마시고 싶다면 선셋을 추천합니다.

선셋은 음료수와 같은 맛으로 많이 먹었다가는 한 번에 훅 갈 수 있는 폭탄주 이기도 합니다. 딸기 시럽을 먼저 바닥에 깔고 맥주, 자몽주스 순으로 넣어주면 완성됩니다.

샌디게프

진저에일 + 맥주

폭탄주 중에서 인기 최고인 샌디게프 폭탄주는 맥주와 진저에일만 있으면 맛있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 맥주는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는 맥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, 기네스나 테라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이처럼 맥주만으로도 다양한 폭탄주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.

폭탄주는 재미있고 맛있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술이 섞여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자칫 한번에 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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